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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자유여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해리포터성에서 마신 슬러시 버터맥주

뜻밖의 행복 2016. 8. 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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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긴긴 줄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해리포터 빗자루를 타고 나왔습니다.
 
기다린 시간에 비해
그저 짧게만 느껴졌는데요.
 
그래도 마음속으로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오사카 3박 4일

 

“덥다 더워”
8월의 오사카 날씨는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해리포터 빗자루를 타고 나오자마자
슬러시 버터맥주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오사카 자유여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자체에도 사람이 많았지만

해리포터성에도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뜻밖의 행운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간 날이

일본 공휴일이라 일본인들도 많고 관광객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꼭!

공휴일이 아닌 날에 오자며 약속을 했습니다. ^^

 

 

해리포터성

 

해리포터 빗자루를 타고 나오면

버터맥주를 판매하는 곳이 보입니다.

 

뜻밖의 행운은 슬러시 버터맥주 2잔을 주문했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해리포터

 

해리포터 빗자루를 타기 전에

긴 줄을 기다리느라 갈증이 많이 나서 쭉쭉 들이켰습니다.

 

처음에는 시원해서 맛이 있었는데요.

 

계속 먹으니까 너무 달았습니다.

 

그래서 인원수 대로 주문을 하기 보다는

둘이서 하나를 나눠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해리포터성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버터맥주를 일반 플라스틱컵에도 먹을 수 있지만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는 컵에도 먹을 수가 있습니다.

 

다만 가격은 아래와 같이 상이합니다.

 

 

오사카 자유여행

 

이제 오늘의 목표인 해리포터 빗자루를 탔으니

여유있게 즐기기로 했는데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자체 규모도 거대했는데

해리포터성도 그 규모가 거대했습니다.

 

지금까지 봐왔던 놀이동산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해리포터성

 

그리고 해리포터성을 빠져나오면서

해리포터 빗자루를 한 번 더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대로 나가기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다시 그 줄을 설 수는 없었습니다. ^^

 

 

유니버셜 스튜디오

 

 
정말 즐거웠던 해리포터 빗자루!
그리고 거대한 규모의 해리포터성!
 
그런데 평소에 놀이기구를 잘 못 타거나
쉽게 멀미를 하거나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해리포터 빗자루를 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멀미나 어지러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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