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건담] 유니콘 건담 2호기 밴시 노른 지름 신고!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지난번에 

PG 유니콘 건담 지름을 신고했는데

아직 완성하지도 못했지만 

또 PG 유니콘 건담 2호기 밴시 노른을 선물 받았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이미 완성은 했으나 

그 때의 감동을 느끼며 

박스샷 부터

제작기 까지 차근차근 써보겠습니다.

 

남색, 금색, 주황 성공적인 조합

보는 이를 설레이게 하는

PG 유니콘 건담 2호기 밴시 노른 박스입니다.

PG 답게 박스 크기는 어마어마 합니다.

사진을 보면 오른쪽 아래에 22만원이라고 되어있으나

회원가는 198000원 

 

 

 

 

겉 박스를 벗기고 나면

이렇게 풍족한 구성품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사실 완성품 모델들 중에 

더 멋진것들도 많지만

우리가 이런 프라모델을 사는 이유는?

만드는 즐거움

손맛입니다.

시간들여

정성들여

만들고 나서 완성품을 볼 때의 그 뿌듯함~!

사진으로만 대리 만족 하시지 마시고

훔친돈 뺏은돈 

아니라 자신이 모은 돈이면

죄책감 없이 지르셔서 

즐거움을 느껴보아요

원래 구입후 부품확인을 하지 않고 그냥 만드는 편인데

과거 30주년 기념판 조이드 고쥬라스 사출불량을 당하고 나서

이제는 비닐 포장을 뜯지 않고 

부품을 꼭 확인합니다.

여러분들도 설명서랑 

부품 수와 모양을 꼭 맞춰 보세요

비닐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로 해야 문제 없이 

교환이 됩니다.

색 조합이 참 마음에 듭니다.

한가지 정말 아쉬운것은 

금색 부품이 골드 맥기가 아니라 그냥 똥색

그래도 명색의 PG 인데 멋진 색으로 해주지

그래도 건담의 자존심 뿔은

멋진 금 도색입니다.

주황 클리어 부품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색입니다.

물론 마음에 드니까 구매를 했겠지요

부품수가 많다보니

설명서랑 맞춰 보는 시간도 길어지지만 

그마저도 행복합니다.

유니콘 1호기도 완성해서 

둘이 같이 세워두면 

멋스러움 폭발 예정

하지만 조카들 출입금지

건담의 자존심 뿔

다른 부품 처럼 그냥 카레 똥색이 아니라

나름 은은한 빛이 감도는 금색입니다.

건담의 자존심 마저 그냥 똥색이면 

용서가 안되지요

설명서도 두껍고 빠방한 편입니다.

곧 제작기도 같이 포스팅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