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데이트 토마틸로 멕시코 음식과 클로리스 밀크티 :)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코엑스에 가서 시원하게 실내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나들이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

저녁은 토마틸로에서 먹고

음료는 클로리스에서 마셨습니다.

토마틸로와 클로리스 모두 코엑스 안에 있습니다.

맛있는 토마틸로와 클로리스

가장 먼저 코엑스에 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토마틸로 음식점입니다.

얼마전에 갔었는데 나쵸가 생각나서 또다시 왔습니다.

뜻밖의 행운이 주문한 메뉴는

1. 치킨 퀘사다이 2. 칠리치즈나쵸 3. 사이다로

총 2만 6천원이 나왔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치킨 퀘사다이!

4조각이라 양이 적어보이지만

둘이서 먹기에는 충분한 양입니다.

그리고 나쵸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칠리치즈나쵸!

나쵸와 소스를 따로 가져오신 다음에

테이블 위에 놓기 전에 

나쵸 위에 소스를 뿌려주십니다.

참고로 소스 양이 많기 때문에 소스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배부르게 먹고 이동한 곳은 클로리스 카페입니다.

토마틸로 매장과 거리가 그리 가깝지는 않지만

밀크티를 먹기 위해 왔습니다.

그런데 주말이면 앉을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꼭 자리를 확인하고 음료를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크티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아쌈밀크티로 주문을 했습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다른 카페보다 음료 양이 많습니다. :)

즐거웠던 코엑스 실내 데이트!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