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일상&여행

[싱가포르여행] 인천공항에서 먹은 간식과 저녁

뜻밖의 행복 2017. 4. 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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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드디어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짧게만 느껴졌던 싱가포르 여행이었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오고 싶습니다. ^^

먼저 뜻밖의 행운은 인천공항에서 밤늦은 시간에 출발하는 일정이었는데요.

그래서 인천공항에서 간식도 먹고~ 저녁도 먹고~
먹고 먹고 또 먹었습니다.

여행


언제 와도 기분이 좋은 인천공항!

버스를 오래 타고 와서인지 갈증도 나고 달달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윗층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매장으로 갔습니다.


출국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는 모두 만석이라 자리를 찾아 위로 올라왔는데요.


오히려 사람도 적고 조용하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해외여행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과 조각케이크 한 조각을 주문했습니다.


조각케이크가 사진으로 보이는 것보다 맛이 있었는데요.

덕분에 달달함을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진짜 싱가포르에 가다니!”를 계속 외치면서

맛있게 냠냠 먹었습니다. ^^


인천공항


인천공항


싱가폴여행


무엇보다 동네에서 갔던 파리바게뜨 매장과는 다르게 한국적인 분위기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내도 깨끗하고~ 먹고싶은 케이크 종류도 다양하고~

만약에 카페에 가고 싶은데 자리가 없다면 위로 올라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파리바게뜨


인천공항파리바게뜨



그리고 드디어 출국장 안으로 들어와서 이리저리 구경도 하고

인터넷으로 주문한 물품도 받고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요.

“짬뽕을 먹을까? 피자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모짜피자에서 피자를 먹기로 했습니다.


인천공항모짜피자


별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특별한 토핑이 많지도 않은데 정말 맛이 있었고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둘이서 먹기에 충분했습니다.


인천공항


모짜피자 덕분에 신난 기분이 더 신이 날 수 있었습니다.


모짜피자


다음에도 인천공항에서 저녁을 먹어야 한다면

모짜피자에서 먹을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


싱가포르여행



이렇게 먹고 던킨도너츠에서 음료수도 마시고 청년장사꾼에서 감자튀김도 먹었는데요.
이 날 인천공항에서 군것질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곧 비행기를 타야 할 시간!
이것저것 먹다보니까 싱가포르로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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