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점빼기] 점을 뺀 후에 관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작년부터 얼굴에 있는 점을 빼야지 빼야지 해놓고선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새해가 되어서야 점을 빼고 왔습니다.

 

난생처음으로 얼굴에 있는 점을 빼는 것이라 살짝 겁이 났습니다.

본격적으로 점을 빼러 진료실에 들어갔을 때는 겁이 많이 났는데요.

 

다행히 약간의 따끔거림과 함께 점빼기를 마쳤습니다.

 

새해부터 뭔가 계획을 하나하나 실천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점은 점을 빼는 것보다 점을 뺀 후에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래야 흉터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점을 뺀 후에는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얼굴점빼기, 점을 뺀 후에 관리하는 방법

 

저 뜻밖의 행운은 여드름을 잘못 건드렸다가 이마에 살이 부풀어 오른 것처럼 점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래서 거울을 볼 때마다 이 점이 참 거슬렸습니다.

 

어떻게 보면 점이고, 어떻게 보면 점이 아니고...

사진을 찍어도 눈에 확 띄길래 이참에 이 점을 빼면서 다른 점도 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빼고자 하는 점들을 모두 빼고 왔습니다.

 

 

그런데 얼굴의 점을 뺐다면 점을 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때부터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그래야 흉터없이 깨끗하게 새살이 돋을 수가 있습니다.

 

▷ 점 뺀 부위를 손으로 만지지 마세요.

 

점을 빼고 나니까 자꾸 거울을 들여다보게 되고, 점을 뺀 자리에 눈길이 갑니다.

 

하지만 여기까지만 행동을 해야 하고, 점을 뺀 자리에 손길이 가게 해서는 안됩니다.

“점이 잘 빠졌나?” 궁금하기도 하고~

“재생테이프가 잘 붙은건가?” 궁금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궁금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손으로 자꾸 점 뺀 부위를 만져서는 안됩니다.

 

 

점 뺀 부위에 재생테이프만 꼼꼼히 붙여주면 됩니다.

굳이 손으로 만지작 만지작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손으로 자꾸 만지면 덧날 수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재생테이프를 하루에 한 번 갈아주세요.

 

점을 뺐다면 재생테이프를 꼭 붙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덧나지 않고 흉터없이 새살이 돋을 수가 있습니다.

 

이 때, 재생테이프는 하루에 한 번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에 유분기가 있고, 땀이 있으면 재생테이프가 떨어질 염려가 있기 때문에

재생테이프를 하루에 한 번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재생테이프를 붙일 경우에도

1. 재생테이프를 붙인 상태로 세안을 합니다.

2. 세안 후에 물기를 제거합니다.

3. 재생테이프를 떼어냅니다.

4. 새로운 재생테이프로 갈아줍니다.

 

이런 과정으로 재생테이프는 10일 정도 붙여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10일 이 기간에는 마사지, 사우나, 찜질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점은 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환한 얼굴을 위해 내 얼굴을 위해 점을 뺐다면

흉터없이 새살이 돋도록 해야겠죠?

 

그렇다면 점 뺀 부위를 손으로 만지지 마시고, 재생테이프를 잘 붙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