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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갈까?] 이케아 광명점 탐험기

뜻밖의 행복 2015. 2. 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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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한 때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뜨거운 장소였던

이케아 광명점을 평일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평일에 갔는데도 

주차 할 곳이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


예비부부나 애인과 함께 데이트로 한번쯤 가서 구경하기에는 좋은곳이라고 생각됩니다.


1. 그 곳은 어땠나?

 

 

 

처음 들어가시면 쇼룸부터 구경하라고 안내를 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눈이 즐거웠던 곳이 

이 곳 쇼룸 코스입니다.


정말 이런 공간에서 지내보고 싶다 할 정도로 

잘 꾸며 놨습니다.


그래서 예비부부시라면 방을 어떻게 꾸미면 좋을지 참고 용으로 좋을듯 합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구경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가구들을 솔직히 저렴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몇몇 분들 말씀에 따르면 이케아는 싼맛이 아니라

유럽 기준에 맞추어 가구를 제조 해서 E0 등급의 가구를 만들기에

매력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름있는 브랜드가 보통 E1의 가구를 만든다고 하네요


여기서 말하는 등급은 가구에서 포름알데히드가 얼마나 나오는지를 측정한 등급이고

포름알데히드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유독 물질입니다.



 

가격이 많이 저렴하다는 이야기에 기대를 품고 갔지만

그래도 생활용품의 경우에는 확실히 많이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형형색색

비록 구매는 하지 않더라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사고 싶게끔 잘 꾸며 놨지만

몇몇 무시무시한 가격으로 다행히 

구매를 막아주는 고마운 이케아



몇몇제품들은 정말이지 공간 활요 



 

 

가끔은 정말 생각보다 저렴한 가구도 있었습니다.

 

 

알록달록 포인트가 있는 모습

 

 

 

 

 

솔직히 평소 가구에 관심이 있던것이 아니라서

밑에는 책상 위에는 침대 구조인 이런 가구가 많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뜻밖의 행운은 처음 보는 형태라 굉장히 참신했습니다.

 

 

여자 아이를 위한 소꿉놀이 세트도 있습니다.

진짜 같은게 굉장히 고급스러운 소꿉놀이 세트네요 ^^

 

 

정말 심플한 가구

 

 

비싼건지 아닌지 알 수가 없는 가격

 

 

열어보니 신발장이었습니다.

 

 

음 35만원 애매합니다.

보통 가격들이 이렇게 애매합니다.

저렴하다는 느낌이 없어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54만원인지

안에 서랍까지 54만원인지 혼동이 됩니다. ^^

 

 

각 가구에는 저렇게 옵션이 많이 있습니다.

문짝 색깔이라던가 느낌

점심 메뉴 하나 고르기 힘든 뜻밖의 행운에게는 그다지 ^^;;

 

 

문짝 색도 모잘라서 손잡이 모양까지 -ㅁ-

옵션의 극치네요

 

 

 

가구 외에 생활용품들은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상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냥 보다가 웃음이 나와서 한 컷

 

 

쟁반안에 그림이 이뻐서 한 컷

 

 

굳이 물건을 사러 오는게 아니라

이렇게 구경을 하러 오는것도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한번쯤은 가서 구경해볼만 합니다.

 

알록 달록 이쁘지 않나요?

미술관 구경 온 느낌입니다.

 

 

상당히 저렴한것들이 많았는데

저렴하면서 또 저렴해보여서 구입하기에는 망설여지더라구요 ^^

 

 

 

옆에 크기 비교할게 있었어야 했는데

엄청 작은 소꿉놀이용 냄비입니다.

 

 

쿠션은 저렇게 커버와 솜을 따로 판매 합니다.

 

 

옷걸이 하나도 저렇게 예쁘게 전시를 해두었습니다.

 

 

음 건조대 어딘가 갸냘퍼 보이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고를 수 있는 종류가 많은것이 장점이자 단점

 

 

 

 

조명 전문 코너도 있습니다.

 

 

볼거리가 많아서 좋네요 ^^

 

 

 

 

 

 

구경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가구를 골라서 담는 곳이 나옵니다.

 

 

정말로 거대한 이 곳!

 


2. 또가보고 싶나?

 

 

구경하는 동안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또 가고 싶냐고 물으신다면 

개인적으로는 한 번으로 충분합니다. 

 

한번 제대로 보려면 정말 4~5시간을 소요 될정도로 엄청 넓습니다.

그래서 볼거리도 정말 많습니다.

 

온 사람들을 보면 뜻밖의 행운과 비슷하게 보통 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가격 자체가 사실상 그렇게 저렴하지 않다보니

 

실제로도 매장안에 사람은 엄청 많지만

계산하는 곳은 줄이 굉장히 짧습니다.

 

어찌되었든 재미는 있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지칩니다.

주차도 힘들고

 

평일에 이정도면 주말에는 도대체 어떨지

 

핫도그랑 콜라가 엄청 저렴하니

 

구경끝나고 드시는거 나쁘지 않습니다. ^^

 

데이트 코스로 나쁘지 않으니 한번쯤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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