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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전 알고 있자 경제 상식 - 월급제 VS 연봉제 -

뜻밖의 행복 2013. 8. 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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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뜻밖의 행운입니다.

 

재테크를 위한 경제 상식 두 번째

입사하기전 월급제가 유리 할까? 연봉제가 유리 할까? 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우선 각각 특징을 살펴 보면

 

 

월급제

 

급제는 연공서열제 입니다. 즉 오래 근무할수록 월급이 점점 많아지는 것 입니다.

따라서 한 번 입사한 곳이면 계속해서 오래 쭈욱 다니는 것이 매우 유리 합니다.

평생 직업이 아닌 평생 직장의 개념입니다.

이 때문에 젊은 인력들이 더 많이 움직이고 일을 더 많이 해도 정년 퇴직에 가까워진

인력들 중 일을 특별히 더 많이 하지 않는데도 돈을 더 받기에

열심히 일하거나 능력에 따라 임금을 받지 않기 때문에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잇습니다.

 

 
 
 

 

 

연봉제

 

 성광에 따라 월급이 달라지는 능력급제 입니다. 좋은 성과를 내야 월급이 올라 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

경영자 입장에서는 좋은 성과를 낸 사람만 연봉을 올려 줄 수 있으니 상당히 매려적으로 느껴지는 제도입니다.

그리고 좋은 성과를 내는 사람 입장으로서는 일한 성과에 대한 보상을 합당하기 받기 때문에 월급제보다는

만족도가 높습니다.(어디까지나 월급제 보다 입니다. 항상 자신의 연봉은 뭔가 아쉽기 마련입니다. ^^)

그렇다면 연봉제의 단점은 무엇인가?

인사과에서 분명 연봉은 가족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할텐데요 일의 성과를 떠나서 같은 직급의 같은 일을 하는

동기에 비해 자기 연봉이 적은것을 알게 되면(보통 동기가 더 잘해서 그 만큼 더 받는다라고 인정하기 힘들어 합니다.)

일의 의욕이 떨어지고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연봉을 제시하면

언제든지 이직 가능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경영장의 입장에서는 부담 스럽습니다.

 

 

월급제 VS 연봉제

그렇다면 연봉제와 월급제 무엇이 더 유리 할까요?

뭐 이미 답을 알고 계셨을지 모르겠지만 그때 그때 다릅니다.

어느 때 월급제가 유리하고 연봉제가 유리 한지 한 번 보겠습니다.

기획직, 펀드매니저, 영업직, 디자인 등 근무시간 보다 개인의 성과를 중시하고

개인과 팀의 성과를 확실하게 구분 가능한 경우 연봉제가 유리 합니다.

연봉은 기본적인 수당이나 상여금을 포함하여 기본 연봉이 책정 되면

이것을 열두 달로 나누어 매달 지급 받게 되는 형식입니다.

 (주의 : 퇴직금은 연봉과 별도로 해서 정하는 경우와 연봉에 퇴직금을 포함해서 정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연봉 협상중에 꼭 확인하세요)

일을 잘 하여 초과 달성된 부분이 있다면 인센티브라는 명목으로 포상을 받게 됩니다.

업무나 직장특성에 따라 인센티브가 월급의 몇배로 들어 올때도 있는데 이 때

통장의 찍힌 숫자가 그동안 힘들었던것을 잠시나마 잊게 해줍니다. ^^  

 

이와 반대로 생산직, 단순사무직, 서비스직 등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임금을 책정하는 직종은

당연 월급제가 더 좋습니다.

특히 생산직의 경우 일 자체가 팀 구성원 간의 협력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따로 개인의 성과를

측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므로 초과 달성된 부분은 보너스로 공동 분배되며

초과근무, 휴일근무, 야간근무 등 각종 불규칙적인 수당이 많기에

미리 연봉을 정해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도 앞으로 야근을 몇시간 할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급에 일한 시간을 매달 정확히 따져서 받는 추가 수당을 그 때 마다 계산해서 받는 것이

월급을 주는 입장이나 받는 입장이나 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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