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AIX - 실무에서 바로 써먹는 기술 [제 1부 - 구성] 1.2 lpar 생성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오늘은 실전 AIX 두번째 시간

 

외부애서 접속 가능하게 한 HMC를 통해

서비스를 하기위한 lpar를 생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Lpar를 만들 물리적 서버 선택

 

 아리 사원 test lpar 하나 생성 부탁드려요~!

 

아니 곰팅 과장님께 메일이 왔네 lpar를 생성 하라니... 막막하네 어떻게 해야 할까...

                  실전 AIX 메뉴얼을 참고 해 볼까?

 

 

1. HMC 화면 구성

 

 

1. Banner

2. Task bar

3. Navigation pane

4. Work pane

5. Status bar

 

가 부분의 정식 명칭입니다.

이제 부터 설명 드리는 HMC 부분은 위의 용어를 사용해서 설명하겠습니다.

 

 

2. Lpar 생성

 

 

 

HMC에 접속해 보면 위 그림과 같이 많은 물리적 서버들이 연결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Navigation pane에서 lpar를 생성하고자 하는 물리적 서버를 하나 선택합니다.

위 그림에서는 4번째에 있는 서버에 lpar를 생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우스로 클릭을 하시면

 

 

 

 

work pane 부분에 미리 생성된 lpar 리스트 및 task 관련 메뉴가 생성 됩니다.

물론 새로 설치한 서버면 work pane 부분에 lpar 리스트가 뜨지 않겠지요

 

 

 

 

lpar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구성 -> 논리 파티션 작성 -> AIX 또는 Linux 순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VIOS 설치시에는 밑에 VIO 서버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VIO를 모른다고 불안해 하거나 답답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

차근 차근 따라오시면 다 알게 되실겁니다.

 

지금 생성할 서버는 NIM 서버 입니다.

VIO를 먼저 구성하고 가상 I/O를 NIM에 할당하여 관리 해도 되나

저는 NIM을 따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3. lpar 이름 정하기

 

 

파티션 ID는 몇번째 lpar인지를 나타냅니다.

보통 이 곳은 수정하지 않습니다.

기존에 만들었던 lpar를 삭제하여 이빨이 빠진 상태 일때 빈 ID를 찾아서 넣기도 하나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닙니다.

 

파티션 이름은 말그대로 파티션의 이름입니다.

해당 lpar의 업무와 관련되거나 host 이름과 통일하여 이름을 입력하면 관리 할 때 편리합니다.

 

 

 

나중에 변경 가능하니 우선 저는 이름을 Test 라고 주겠습니다.

 

4. profile 이름 정하기

 

 프로파일 이름이란 같은 파티션이라도 어떤 프로파일로 부팅하느냐에 따라

정해진 프로파일에 따라 자원이 다르게 할 당 됩니다.

보통 default 프로파일 하나 정해두고 하나를 계속 해서 사용합니다.

밑의 시스템에서 모든 자원 사용은 체크 할 경우 lpar를 나누지 않고 물리적 서버 1대의 모든 자원을

하나의 파티션에서 사용하겠다는 뜻입니다.

 

 

5. 마이크로 파티셔닝 여부

 

 

 

 

파티션 프로파일을 정했으면 이제 가상 서버를 진짜 만드는 단계입니다.

서버에는 무엇무엇이 필요할까요?

CPU, 메모리, I/O장치 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파티션 프로파일을 정하고 나면 이제 프로세서, 메모리, I/O등을 설정하는 단계로 이어집니다.

 

위에서 보듯이 프로세서를 공유로 할지 전용으로 사용할지 물어보는데요

공유를 선택할 경우 IBM의 가상화 기술 중의 하나인 마이크로 파티셔닝이 가능해 지며

몇몇 옵션을 통해 특정 서버의 부하가 걸렸을 때 공유 풀에서 자원을 더 많이 가져다 사용하는 등

물리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합니다.

 

전용은 말그대로 프로세서를 따로 공유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DB 서버등 부하가 많고 중요한 서버일 경우 전용으로 할당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계산식 등은 계속해서 이어질 실전 시리즈 퍼포먼스 및 성능 튜닝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6. CPU(프로세스) 설정

 

 

 

많이 혼동 하는 부분이 하나 나왔네요

위 그림을 잘 봐주세요~

위의 네모는 물리적인 부분이고 밑의 네모는 논리적인 부분입니다.

우선

최소 처리 장치, 원하는 처리 장치, 최대 처리 장치는

부팅시에 최소를 만족하지 못하면 부팅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원이 충분하더라도 원하는 처리 장치 만큼만 가지고 부팅이 되며

최대 값은 dlpar 나 공유 풀에서 자원을 가져 올때 최대값 이상으로는 가지고 오지 못합니다.

 

옆의 0.1 은 최소 단위이며 CPU 1개를 숫자 1로 봤을 때 이중 1/10 만 할당 하겠다는 것입니다.

(시분할 방식이며 단위는 1을 할당할 경우 10ms = 1000분의 10초 = 100분의 1초 입니다. 이를 dispatch window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0.1을 할당하면 CPU에서 10ms 동안 일을 하는데 그중에서 1ms 동안만 0.1을 할당한

서버에서 일을 한다는 뜻입니다.)

 

총 설치된 CPU는 위에 8.00 으로 나왔으니 여기서 사전에 잘 계획해서 나눠서 쓰시면 됩니다.

 

위에서 어렵게 CPU를 나눴더니 이번에 밑에서 가상 프로세서 크기를 정해야 하네요~

가상프로세서란 말그대로 가상의 CPU 갯 수입니다.

 

이는 위에서 정한 물리적 CPU 값을 가상 CPU 몇개로 나누겠냐 라는 뜻인데요

 

정말 단순하게 한번 설명해보겠습니다.

 

물리적으로 5.0ghz 의 속도를 가진 CPU가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최소 1/10의 단위로 CPU를 나눠서 쓸수 있었습니다.

바로 위 그림에서 원하는 처리 장치를 0.5 로 했다고 가정하면

 

 5.0ghz x 0.5 이니까 이 lpar는 2.5ghz 의 속도를 지닌 CPU를 할당한것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가상프로세서는 이 2.5ghz 라는 것을 가상의 CPU 1개로 쓸것인지 아니면 더 여러개로 나눠 쓸것인지 정하는 것입니다.

2 를 쓰면 듀얼 코어로 쓰는데 2.5ghz를 2개로 나눠 쓰니까 각각 CPU 속도가 1.25ghz가 되겠네요

4개로 나눠서 쓰면  각각 가상 CPU가 0.626ghz가 되겠구요

 

 즉 2.5ghz 짜리 빠른 CPU 1개로 사용하느냐 한개 CPU 속도는 좀 낮으나 여러개의 CPU 처럼 사용 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입니다. 주업무가 무엇인지에 따라 적절히 정하시면 됩니다.

 

  

7. 메모리 설정 

 

 

 

 프로세서를 처리 했다면 이제 메모리 현재 설치된 메모리 용량을 참고하여

부팅을 허용하는 최소 메모리와 일반적으로 사용할 메모리 및 Dlpar 및 공유 풀 설정시 최대로 가져 올 수 있는

메모리 양을 설정 하면 됩니다. 보통 메모리를 얼마로 해달라 고객이 요청합니다.

 

 

  

 

8. I / O 장치 설정 

 

 

이제 어떤 I/O 디바이스를 할당 할지 선택 하는 순간입니다. 보통 디스크와 연결된 아답터와 이더넷 아답터를 기본 적으로 할당 합니다. 단 VIO로 구성시 보통 이 곳에서 I/O 장치들을 할당 하지 않고 이 다음 단계에서 추가 하거나 따로  VIO 구성도 그린 후 추가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아답터를 할당 할때 앞의 선택 버튼에서 필요한 아답터를 체크 하시고 위에서 필요한 항목 혹은 원하는 항목으로 추가 가능하신데 만약 CD-ROM 이나 Tape 장치가 물려 있는 아답터라면 가급적 원하는 항목으로 추가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후에 Dlpar 기능을 사용하실 때 재부팅 없이 Dlpar 로 해당 아답터를 옮길 수 있습니다. 필요한 항목은 부팅 디스크가 물려 있어 절대 실수로 Dlpar로 옮기는 일이 없어야 할 때 필요한 항목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더넷 아덥터도 마찬가지이고요 ^^ 

 

 

 네 가상 아답터 위에서 말한 가상 아답터 부분이 여기입니다. VIO 구성이 되어 있어야 활용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VIO 구성이 아니라면 이 부분은 그냥 넘기셔도 됩니다. 현재 Lpar는 Nim 을 목적으로 구성 할 거고 VIO도 구성 부분에서 다룰 테니 현재 모른다고 불안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

 

 

 

이 부분은 그냥 넘깁니다. 거의 구성하지 않습니다. 무엇인지는 따로 다루겠습니다.

 

9. Lpar 생성 마무리

 

 

기본 부트 모드는 정상 모드로 해주시면 됩니다.

 

 

지정한대로 서버가 구성되었는지 최종 확인 합니다.

그리고 완료를 클릭하시면

 

 

 

짜잔~! 완료 되었습니다.

이제 이 생성된 Lpar에 다음시간에 OS를 설치해보겠습니다.

얼마만의 실전 AIX를 포스팅 하는지

그동안 일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여유가 좀 생겨서 계속해서 실전 AIX를 포스팅을 일주일 간격으로 포스팅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