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푸드

[화정카페] 설빙에서 먹는 인절미설빙

뜻밖의 행복 2014. 8.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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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몇 주전, 화정을 돌아다니면서 우연히 설빙 간판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설빙 간판만 붙여놓았을 뿐, 아직 OPEN을 하지 않은 상태였는데요.

한창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설빙이 하루라도 빨리 OPEN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주변인들로부터 설빙 빙수가 맛이 있다는 이야기만 들어봤지~

아직 설빙 빙수를 직접 먹어본 적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드디어 며칠 전!

주말에 화정을 갔는데 설빙이 드디어 OPEN을 했습니다.

 

뜻밖의 행운도 드디어 설빙 빙수를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설빙 가게 안에 들어서자마자

역시나 생각했던 것처럼 가게 안이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래도 운좋게 자리 하나가 있어서 얼른 가서 자리를 잡았는데요.

줄을 기다리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설빙 빙수를 주문하였습니다. 신나2

 

화정카페, 설빙에서 먹는 인절미설빙

 

설빙에서 가장 기본 메뉴인 인절미설빙을 주문했습니다.

 

인절미설빙을 주문하고 받은 진동벨~!

 

▼ 진동벨 사이즈가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올 정도로 아담합니다.

 

설빙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

 

카페 안으로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는 것을 보니까

듣던대로 설빙의 인기가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조금 기다린 후에 나온 인절미설빙~!!

 

빙수 위에 인절미 가루와 인절미가 올려져있습니다.

 

인절미빙수

 

인절미 설빙의 좋았던 점은 인절미가 작은 크기로 썰어져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뜻밖의 행운 女는 평소에 인절미 떡을 잘 먹지 않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인절미 떡이 목구멍에 걸려서인데요.

 

그런데 설빙의 인절미 크기는 작아서 먹기에 좋았습니다.

아마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빙수 위에만 인절미 가루와 인절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빙수를 먹다보면 중간에도 인절미 가루와 인절미가 있습니다.

 

 

▼ 아래 사진은 설빙 인절미설빙의 입자입니다.

참 곱죠?

 

그런데 빙수 입자가 곱다고 쉽게 녹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빙수가 빨리 녹지 않았습니다.

 

화정디저트카페

 

화정에 설빙 카페가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다음에는 인절미설빙 대신 다른 맛의 설빙을 맛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인절미 토스트도 먹어보고 싶네요.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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