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간암, 대장암 극복중! 75일차~! 항암 5차 암보험 꼭 가입하세요!

뜻밖의 행복 2013. 10. 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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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지난번 항암 2차 이후

공백이 길었습니다.

 

10월 7일 부로 항암 5차가 끝났네요

치료기간 동안 추가로 알게 된 정보 바로 공유 합니다.

 

우선 항암은 4차까지 진행 후

CT 촬영으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보게 됩니다.

(병원마다 다를 수는 있습니다.)

 

10월 7일 결과와 함께 지금 항암 5차를 진행중인데

현재 아버지 상태가 너무나 호전되어 너무 기쁘네요

 

처음 CT때는 간의 90% 가까이가 다 암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CT때는 암덩어리가 정말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줄었습니다.

담당 의사선생님께서도 같이 너무나 좋아하실정도로

 

그전에 4기 암의 생존률 그리고 항암 후기들 긍정적 생각을 해보려고 해도

희망적인글이 별로 없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결과를 보고

정말 기적에 가까울 정도로 암 크기가 줄어서

(항암 치료 보시면 아시겠지만 암 크기가 줄어드는 경우가 대다수가 아니고

보통 크기 증가를 막으면서 항암치료간 생명 연장의 목적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암 4기 극복에 더더욱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항암 5차 시작하였습니다.

 

간암이야 대장암이야?

 

뜻밖의 행운 아버지 암 진단은 대장암 입니다.

하지만 대장쪽 암의 크기는 1기로 볼정도로 매우 미미하고 작은편 입니다.

그런데 간에 있는 암은 말씀 드렸다시피 간의 90%가 암 즉 크기만으로는 4기 입니다.

 

따라서 항암치료때 간암용 항암제를 사용 할 줄 알았는데

표적치료제부터해서 모두 대장암용으로 사용하는 것 입니다.

 

그것이 왜 그런지 궁금했는데

 

현재 이 암은 대장쪽에서 간으로 전이 된것으로 간에 있는 암도

대장암이기에 대장암 표적치료제를 쓴다고 하는 것입니다.

 

즉 암이 어느 부위에서 전이 되었는지에 따라 최초 암에 해당하는 항암치료제를 사용 한다고 합니다.

 

표적치료제 얼비툭스

 

뜻밖의 행운 아버지가 현재 맞고 있는 표적치료제는 얼비툭스 입니다.

얼비툭스에 관한것은 검색해보면 잘 정리되어 있는 자료들이 많이 있네요

보험처리가 되지 않기에 매우 비쌉니다.

한번 투여하는데 약 240만원 2주에 한번 사용

 

다행히 현재 매우 효과가 좋아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비툭스 투여시 말그대로 온몸에 여드름같은 것들이 오돌도돌 엄청나게 생깁니다.

따갑고 가렵고 하시다네요

이것이 심하면 심할 수록 효과가 좋은 것이라

당장은 괴롭더라도 희망적인 결과를 생각하셔도 됩니다.

 

 
 
 

 

 

한번 투여 하는데 240만원 가격이야 효과만 좋다면 상관이 없으실겁니다.

항암 초기에야 말로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데

이 것이 이제 내성이 생겨서 효과가 떨어지면 보통 다른 항암제로 약을 바꾸고 바꾸고 하다가

더 이상 쓸 수 있는 항암제가 없으면... 이제 치료가 불가해지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 전에 암들이 수술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작아진다면 수술로 제거 하고

완치가 되는 것입니다.

 

(표현은 완치지만 암은 관리를 하지 않을시 재발 위험이 높으니 평생 주의 하셔야 합니다.

재발의 경우 보통 항암에 대한 내성까지 가지고 있으므로 더더욱...)

 

 

 

 

 

 

현재까지 들어간 치료비입니다.

75일 약 두달 반? 동안 치료비가 1200만원정도 들어간 상태입니다.

 

그대로 현재 결과가 너무나 희망적으로 나와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현재 뜻밖의 행운 아버지는

 

- 식사는 3끼 꼬박 (모든 음식 골고루)

- 아침에 일어 나서 1시간 이상 등산(운동)

- 체온 37도 이상 유지 노력

- 일시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을만큼의 근력 운동

 

외 암에 좋다는 차가버섯? 개똥쑥 같은건 전혀 복용하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먹는 것은 맥주효모 외에는 없습니다.

 

항암치료가 답인가?

 

이런 항암제는 독이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답이다.

시골로 가라

 

등의 말을 주변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혹시 그런분들 아버지나 어머니 혹시 형제 자매 그리고 본인 중에 암이 걸린 분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가족 혹은 본인이 암에 걸리면 정말 모든 자료를 다 찾아 봅니다.

현재 외국에서 진행중인 암치료 임상 실험중인 연구들 외국 논문을 보고

해당 연구자한테 외국어로 메일로 쓰고 도와달라고 할정도록 절박하게

 

예전에 얼핏 TV방속을 봤을 때 저도 시골로 돌아가서 직접 가꾸는 채소를 먹고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암치료 했다는 사례를 보고

그러면 뜻밖의 행운 아버지도 완치되겠지 항암치료 하자면 거부 해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좀 더 알아보시면 알겠지만 시골로 내려간 사람들이 100% 다 살지 않았습니다.

죽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새로 나왔다는 대체 요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 이론이 맞다면 스위스같이 자연 환경이 좋은 사람들

시골에서 농사 짓는 분들은 암에 걸려 죽는 사람이 없어야 하는데

그런 사람들도 암에 걸려 죽습니다.

 

병원에서 받는 암치료도 마찬가지로 같은 4기여도 완치되어 사는 사람도 있고 죽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방법 하나 100% 생존하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정말 모든 암환자가 다사는 100% 치료법이 있다면 전 세계에서 난리가 났을겁니다.

100% 생존하는 방법이 있다면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아버지도 그 방법으로 꼭 치료 받게 하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카더라 라는 소문을 믿지 말라고 하는 것 입니다.

 

- 산속으로 돌아가서 자연식만 먹으며 치료하는 암치료

- 여러 대체 요법

- 병원치료

 

어느 것 하나 100% 생존률을 보장하는 치료는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뜻밖의 행운이 어떤 치료를 하라고 자신있게 권해 드릴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목숨을 담보로 선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뜻밖의 행운 아버지는 병원에서 항암치료 받는 것을 본인이 선택하셨고 그 선택에 따른 책임은

당연히 아버지 자신의 목숨입니다.

 

우선 현재 아버지가 선택하신 항암치료가 아버지에게는 잘 맞아서 효과가 매우 좋아서

병원 치료를 선택한것이 뜻밖의 행운은 다행이라 생각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서 어떻게 될지는 그 누구도 장담을 하지 못하겠지요

만약 더 이상 약물이 소용이 없고 수술 할 정도로 암이 작아지지도 않아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게 된다면

또 한번 뜻밖의 행운 아버지는 선택을 하실겁니다.

 

이제 병원치료가 안되니 마지막 희망으로 산에 들어가서 사는 것

아니면 100% 사는 것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니 산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밖에서 진통제를 병행하여 고통없이 남은 삶을 사시는 것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은건 무조건 다른 이의 말을 듣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잘 못되면 그 사람이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암에 걸린 분 자신의 목숨으로 책임지는 것 입니다.

산에 들어가면 다 산다고 하네요 산에 가보세요 라는 말 듣고 산에 가는데

가스, 전기, 수도 없는 곳에서 고생하며 살았는데 결국 암이 치료되지 않고 죽는다면

그 책임을 누구에게 물을 것인가요?

 

목숨이 걸린 일 입니다.

몇일을 투자해서 알아보고 또 알아본 후 결정해도 전혀 시간이 아깝지 않은 일입니다.

뭐뭐 라더라는 말을 무조건 믿지 마시고 사실 그대로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대체요법? 효과가 있어서 산 사람도 있지만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자연요법? 관련 도서 보시면 앞에서 나옵니다. 모두가 살지는 않았다.

항암치료? 바로 통계로 알 수 있습니다. 역시 모두가 살지 않습니다.

 

그러니 각 치료의 장단점을 꼭 비교해보시고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 되는 치료 방법을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선택이 옳바른 선택이어서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이 암환우 분이라면 정말 제가 제 아버지를 보는 마음으로

꼭 완치 되어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암환우 분이 아니라면 건강관리 잘 하시고 절대 암은 걸리지 마시길

 

마지막으로 여기 오신분들 중에 암보험이 없으신 분은 꼭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부자라면 암보험에 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살면서 암에 걸릴 확률이 현재 30% 대라고 합니다.

걸리지 않을 확률이 70% 더 높습니다.

매달 몇만원씩 내는데 암에 안걸리면 아깝지 않습니까?

혹 걸리더라도 1년에 6000만원 정도의 치료비를 내더라도 부자라면 사실 부담이 되지 않아

그냥 병원비 내고 치료비 내면 됩니다.

그래서 걸릴지 안걸릴지 모르는 암 때문에 굳이 암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보통 이런 보험은 부자분들은 가입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몇만원 보험금 내기도 부담된다 하시는 분이야 말로 암보험에 꼭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한달 몇만원 보험금도 내기 부담되는데 혹시라도 가족중에 한 사람이 암에 걸리면 그 치료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달 몇만이 아니라 몇백이 나갑니다.

 

그냥 가입하시지 마시고 아래 사이트에서 꼭 설계사한테 자기 상황에 제일 맞는 암보험 추천 받으시고

그 보험에 가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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