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모아 태산 - 통신비를 절약하는 방법 [인터넷가입 비교]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요즘은 전철이나 길거리의 사람들을 보면 손에 스마트폰을 꼭 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불과 몇년 전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이제는 손에 스마트폰이 없으면 심심하고, 불안합니다. 스마트폰으로는 인터넷도 할 수 있고, 게임, 공부, 톡, 결제 등과 같이 다양한 것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과연 스마트폰이 좋은면만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스마트폰은 기기값뿐만이 아니라 통신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예전에는 많이 써야 이정도였는데 했던 통신비가 요즘에는 기본요금이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하면 되겠지만,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전화나 문자보다는 인터넷 등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저렴한 요금제일수록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한없이 적습니다.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면 와이파이가 잘 되지 않는 곳에서는 스마트폰이 무용지물입니다.

 

그래서 20대 30대인 분들은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어느 정도 많은 것을 선택합니다. 그럼 당연히 그만큼 통신비도 비싸집니다.

 

 

 

 

우리가 매달 지불하고 있는 통신비를 1년으로 계산하면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닙니다.

 

스마트폰의 통신비를 한 달에 조금씩이라도 줄인다면 그 액수를 1년으로 보았을 때 큰 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을까요?

 

통신비를 절약하는 방법 No.1 통화를 끝낼 때, 종료버튼을 누릅니다.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로 전화보다는 톡을 많이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톡 때문만은 아니라 제공되는 기본 전화량이 적어서 그런 이유도 한 몫을 합니다.

 

기본 전화 제공량이 너무 적은 탓에 직장인들이나 평소에 전화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추가 요금으로 인한 폭탄요금을 맞기도 합니다. 그래서 애초에 전화 제공량이 많은 요금제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전화라고 해서 무시할 것이 되지 못합니다. 이 요금도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비싼 스마트폰 요금제일수록 기본 전화 제공량도 많고, 기본 데이터량도 많습니다. 하지만 매달 제공되는 데이터량이나 전화량을 다 소진하지 못합니다. 결국 통신비만 물새듯이 통장에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조금 더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해서 통신비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통화를 끝낼 때, 종료버튼을 눌러줍니다. 종료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몇 초가 더 지나가게 됩니다. 전화사용량이 초단위로 계산되기 때문에 종료버튼을 누른다면 몇 초를 더 줄일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종료버튼을 누르는 작은 습관 하나가 우리의 아까운 통신비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통신비를 절약하는 방법 No.2 필요없는 부가서비스를 해제합니다.

 

처음에 대리점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면 따라오는 부가서비스들이 있습니다. 이 부가서비스를 한 달 또는 세 달 정도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을 더 할인해준다는 말과 함께 말입니다.

 

그런데 이 때 가입해놓은 부가서비스를 깜빡 잊고, 매달 돈을 지불하는 소비자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한 달 또는 세 달만 사용하고, 해제를 해야하는데 해제를 하지 않아서 자동으로 통신비로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뿐만이 아니라, 해당 통신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본인의 요금 사용 내역과 사용중인 부가서비스를 확인해보면 적은 액수의 돈이지만 필요없는 부가서비스 항목이 돈으로 지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인 부가서비스는 상관이 없지만 유료인 부가서비스가 필요도 없는데 통신비로 빠져나가고 있다면 정말 아까운 것이 아닌가요?

 

오늘 한 번 여러분께서 사용하고 계시는 유료 부가서비스는 무엇인지? 필요없는 부가서비스는 없는지?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통신비를 절약하는 방법 No.3 가족 또는 집 인터넷 상품과 함께 가입합니다.

 

가족들 중에 여러분과 동일한 통신사를 사용하고 계신 분이 있으신가요? 예전에 지인으로부터 가족이 모두 같은 통신사를 사용해서 통신비를 할인받고 있다는 말이 그리 솔깃하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핸드폰을 바꿀지도 모르는데 하나로 연결해두면 혹시나 나중에 불편한 일이 생길까봐 그랬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까 제가 어리석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미리 그렇게 했었더라면 한 달에 통신비를 조금씩은 절약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요즘은 가족 뿐만이 아니라 집 인터넷과 함께 통합해서 가입하는 상품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통합가입 상품의 경우에는 그 혜택이 더 많으며, 통신비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먼저 주의해야할 것이 나에게 맞은 상품이 무엇인지, 실제로 필요한 것인지를 따져보고 선택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통신비를 현재보다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돌 다리도 두들겨 본다는 말처럼 선택을 하기 전에 확인을 하는 것이 현명하게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