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의 이름으로 성지순례 일산 토이포커스 !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데이트를 하면서 오랜만에

레고의 성지 일산 레고 총판 토이포커스에 다녀왔습니다.

 

뜻밖의 행운 커플은 참 취미가 비슷해서 좋습니다.

레고, 독서, 블로그

 

특히 둘이서 레고를 같이 만드는걸 참 좋아하는데

레고 이놈이 가격이 너무 비싸서 ㅋㅋㅋ

 

최근에 같이 재테크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재테크 공부하면서 실생활에 적용을 하니까

살림살이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축할것은 저축 하고

나머지로 오랜만에 레고나 같이 만들어 볼까 하고

 

레고 정당에서 활동하시는 분이나

레고 종교 활동을 하시는 분께서는 아실 그 곳

토이포커스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10234 - 오페라 하우스와 10236 - 이웍 빌리지를 사려고 갔으나 아직 이 곳에는 들어오지 않아서

그냥 눈으로 즐기고만 왔습니다.

 

혹시 이 곳에 가실려고 하시면

다음을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결혼을 하셨고 아이가 있고 아이와 함께 구경을 올 생각이시라면

 - 안됩니다. 매우 불경하신 생각이고 이 곳에는 아이와 구경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반드시 사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이쁘고 착한 아이들의 은하수 같은 눈에서 폭포가 쏟아집니다.

 

현재 커플이고 남자쪽이 철이 덜들었는데 레고를 살돈이 없다

 - 여자 친구분게 말씀 드립니다. 가시면 안됩니다. 남자친구가 안사주면 갑자기 바닥에 누워서 풍차 돌리기를 할지도

   모릅니다. 여자 친구분이 모르는 사람인척 도망가려 하면 여자친구분 생년월일 키몸무게를 다 말하면서 아는 사람인

   척 할 것입니다. 재앙의 시작 그 때는 내가 좋아 레고가 좋아 라는 철학적 질문을 던지시고 손잡고 나오시면 됩니다.

   (이러니까 경험담 같네요 ^^)

 

 현재 커플이고 여자쪽이 철이 덜들었는데 레고를 살돈이 없다.

- 모르겠네요 혹시 경험하시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현재 커플이고 둘다 철이 덜들었는데 레고를 살돈은 없는데 신용카드가 있다.

- 갈 생각 하지 마세요 장담컨데 영수증에 레고가 찍히는게 아니라 여기 토이포커스 가게를 통채로 사실지도 모릅니다.

 

현재 솔로다

- 솔로분들은 데이트를 하면서 시간낭비와 돈낭비를 하지 않고 자기계발에 힘쓰는 분들이라 경제적으로 매우 풍요롭고

  정신적으로도 매우 성숙한 분들이니 가셔도 좋습니다.

 

자 그럼~

1차 원정 다녀온 그 곳 토이 포커스 입니다.

 

 

뜻밖의 행운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 3총사이네요

국민 모듈러라고 불리우는 10218 팻샵, 10211 백화점, 10197 소방대입니다.

밑에는 미니피규어 시리즈가 있네요

1개씩 팔지 않고 60개 들이 1Box 단위로만 판매합니다.

 

 

 

음 돈만 있다면 4상자 몽땅 다사서 60 x 4 = 240 개

미니 피규어 240개면 외롭지 않고 바글바글 서로 재미있게 잘 놀게 꾸며 줄 수 있는데

아쉽네요

 

 

언제가 로봇 청소기가 발전을 많이 하면 R2D2 같은 똑똑한 로봇도 나오겠지요?

옆에 1600 브릭이 들은 브릭 박스도 가지고 싶네요

창작용으로 딱인듯 합니다.

 

 

아가들 전용인 듀플로

저 어렸을 때와는 달리 색감도 더 좋아지고

둥글둥글하니 정감가고 좋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뜻밖의 행운은 건물류를 좋아하는데

지금 글을 쓰고 있지 않은 이쁜 뜻밖의 행운은 프렌즈류를 좋아합니다.

나중에 결혼해서(내년이나 내후년) 레고 4층 짜리 장식장을 사서 디스플레이를  하려고 하는데

한층은 프렌즈로 꾸미기로 했습니다.

 

 

이 곳에서 눈이 휘둥그레 하고 발이 떨어지지 않던 女뜻밖의 행운

 

 

이 곳을 떠나지 않으며 누워서 데스스타 사달라고 풍차 돌리긴한 뜻밖의 행운

공부 열심히하고 일 열심히 해서 나중에 사장 달면 사준다고 女뜻밖의 행운이 겨우 겨우 달래서 이 곳을 뒤로 하고 나왔습니다.

 

 

스폰지밥도 레고가 있는걸 아셨나요?

스폰지밥 피규어 너무나 이쁩니다

귀엽고 이날 이거 사서 만들자 했는데

아시다시피 10234 오페라 하우스와 10236 이웍빌리지 몸값이 워낙 비싸서

이런걸 만들 수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 눈으로만 즐겼습니다.

 

 

 

 

 

 

 

 

사람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이 나쁜 레고들

왜 이렇게 사고 싶게 생겼니

 

 

빨간 기와만 팔고, 바퀴만 팔고, 문만 팔고

창작용으로 부품이 필요 할 때 저런것을 사서 만들면 참 괜찮을듯 합니다.

 

 

가장 최근 모듈러인 시네마 펠리스 입니다.

오페라 하우스랑, 이웍 빌리지가 별로 이면 구입하기로 한 녀석

시티홀도 구입을 안했는데 저것부터 만들어도 되나?

 

\

 

반드시 2개 사야하는 호라이즌과 천장에 매달아 두면 멋있을 소피스 카멜이 보이네요~!

뜻밖의 행운이 가지고 있는

눈덮인 작은 집도 보입니다.

10월에 새 윈터시리즈 10235도 나온다고 하는데

머니 머니 해도 머니가 부족해서

 

 

라이센스비 때문에 그럴까요?

크기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강력한 아키텍쳐 시리즈

평소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나온 UN 건물이 너무 이뻐서

집었다 놨다 집었다 놨다를 반복했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 아키텍쳐 시리즈도 확실히 매력이 있네요

아키텍만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지 ㅎ

 

 

 

초등학교때 공룡을 너무 좋아했는데

그래서 쥬라기 공원 시리즈는 무조건 다 봤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이시리즈가 나왔으면...

부모님이 많이 힘드셨을텐데

다행입니다.

 

 

 

성시리즈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데

빠지면 위험한 시리즈로 알고 있습니다.

병사 피규어들을 쭈욱 세워 놓으면

그 모습이 장관인지라...

늘어나는 병사 피규어 얇아지는 지갑

아무튼 조심해야 하는 레고 성 시리즈입니다.

 

 

악마의 시리즈 레고 돈타워즈

스타워즈가 아니라 돈타워즈라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이제는 나오지 않아도 되는데 끝없이 나오는 새제품

하지만 우리의 돈은 끝이 있기에 다 살 수 없는 그 시리즈

레고 스타워즈!!!

 

 

 

 

어벤져스 영화 개봉이후 많이 나온느 슈퍼 히어로 시리즈

아이언맨 피규어가 너무 이뻐서 모으고 싶은 시리즈인데

이 시리즈 저시리즈 다 모으면 집에 둘 공간이 없기에...

레고 선구자가 그랬지요

레고의 마지막 지금은

실제 집 평수를 넓히는 거라고... 레고를 놓기위해...

 

 

포이포커스 사장님은 자비심이 없으십니다.

만들어진 레고들을 이렇게 전시해두어

우리의 지갑에서 돈들이 자유롭게 세상의 빛을 보게끔

유도 합니다.

가끔 저렇게 쓰러진것들이 있는데

천사같은 아이들에게 사달라는 것을 사주지 않는 우리 부모님들 때문에

아이가 울음이 터져 장식장을 몇번 치면 다 저렇게 쓰러지게 되더군요

 

 

베컴형이 아들과 만들었다는 레고 타지마할...

이게 언론를 타자마자 전세계에서 매진이 되어 버리고

단종 되어...

가격이... 가격이...

브릭수도 역대 최대급으로 반올림 하면 약 6000개 정도인 어마어마한 제품입니다.

 

 

소피스 카멜과 캠퍼밴 다른 브릭으로 재현 하신건지

캠퍼밴도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훌륭한 제품이지요

 

 

회사 동기들 중에 레고 배 11척을 가지고 있는 형이 있는데 카카오톡 프로필에서 그 사진을 볼때마다.

입맛만 다시고는 했는데

실물로 또 이렇게 보니까 무소유라는 책을 다시 읽어 봐야 할듯 합니다.

 

 

이 것을 보고 프렌즈시리즈도 모아서 장식장에 두면 꽤 볼만 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색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스타워즈 배틀팩 시리즈를 갑자기 모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요놈도 계속 집었다 놨다

어느 날 레고 리뷰에 스타워즈 시리즈가 나온다면

뜻밖의 행운이 곧 서울역에서 먹고 자겠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관심없는 몬스터 시리즈 이나

이게 또 건축물이다 보니 눈이 절로 가네요

건물 자체는 모양이 참 괜찮아서

 

 

역시나 창작용 브릭셋

전 이거보고 왜 맛있겠다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지 ㅋㅋ

여러분은 안그러신가요?

엄청 맛있게 생긴것 같은데...

 

 

레고 시티 시리즈 딱 하나만 사야지 하시는 분은 지금 눈앞에 있는 60026 강추 합니다.

구성이 너무나 너무나 좋습니다.

같이 들어 있는 버스도 너무나 디테일이 좋고

건물도 2채 정말 최강 구성입니다.

 

 

다양한 탈것으로 보는 자의 마음을 심란하게 만드는 레고 시티 시리즈...

 

 

제 회사 선배가 빠지고만 레고 기차시리즈...

기차시리즈에 빠지면

실제 기차역을 지을 수 있는 돈이 들어간다는 전설이 있는데...

지켜보니 전설이 아닌것 같습니다.

선로 깔고 거기에 건물 하나둘씩 사서 디스플레이 하는데

그저 가지고 싶다는 생각 밖에

그래서 저를 집에 초대를 하지 않으시더라구요 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던 헤리포터와 키마와 닌자고!

 

 

 

 

키마 고릴라 로봇입니다.

 

 

 

프렌즈 2층집 이쁜 정원에 바베큐 굽는 아부지

뜻밖의 행운이 꿈꾸는 화목한 가정입니다.

정원 딸린 2층집!!!

많은 분들의 로망 아닐까요?

 

 

큭...

재테크를 하면서 돈을 많이 불려서 돌아온다.

레고 성지여...

 

자제력이 있으시고 지갑을 가져가시지 않는다면

정말 괜찮은 장소인!!

 

일산 레고 총판 토이포커스 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제2자유로 타고 가면 차도 안막히고 짱입니다.

뜻밖의 행운 출근길이 제2자유로라 ㅎㅎ

상암까지 안막히고 슝슝~!

 

아래가 위치입니다.

 

네비게이션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115-3 라고 치고 가면 됩니다.

지금 나온주소가 예전 주소인데

 

지금 밑에 지도로 표현된곳 원래 건너편에 있다가

이사온 것이라 그렇습니다.

 

건물이 매우 커서

 

제2자유로로 오시다가 빠지는 길로 나오셔서 직진 하시다가

바로 나오는 우회전 포인트가 한 곳 뿐인데

거기서 우회전 하시면서 좌측을 보시면

건너편에

 

웅장한 토이포커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말에 가시면 사람 엄청 많습니다... 아이들의 통곡의 벽이 연출되기도 하니 ^^

 그것만 예상하고 가보시면 좋습니다.)